(사진=자생한방병원)
이미지 확대보기환자 개인별 질환에 따른 맞춤형 건강 상담과 함께 침 치료가 이뤄졌으며 치료 이후 한약과 한방파스 등이 추가로 처방됐다.
또한 봄철 환절기를 맞아 올바른 척추•관절 관리법에 대한 교육도 이뤄져 환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요즘과 같은 봄철 환절기에는 커진 일교차로 인해 척추•관절 주변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면서 근골격계 질환 증상이 심해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매년 3월은 전월 대비 15%포인트 가량 관절통 환자가 증가한다. 이들 가운데 60세 이상 환자 비중이 약 67%에 달하는 만큼, 고령 근골격계 환자들의 건강관리 및 치료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는 시기다.
한방 치료를 받은 김현재(80)씨는 “최근 허리도 아프고 미세먼지까지 심해져 외출하기 꺼려졌는데 이렇게 찾아와 치료를 해주니 감사한 마음”이라며 “한의사 선생님의 조언대로 운동도 열심히 하고 관절 관리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추나요법을 중심으로 한 약침, 동작침법, 한약 처방 등 한방 통합치료를 통해 척추디스크(추간판탈출증), 척추관협착증, 퇴행성관절염 등 척추•관절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국내 최초 보건복지부 지정 한방척추 전문병원인 자생한방병원은 지난해 6월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