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주공1단지 재건축, ‘포스코·HDC현산·한화’ 입찰자격 획득

18일 현장설명회에 3사 모두 참여…3월 11일 마감결과에 ‘주목’ 기사입력:2019-02-19 12:33:24
이도주공1단지재건축조감도.(사진=업계관계자)

이도주공1단지재건축조감도.(사진=업계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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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제주 이도주공1단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놓고 포스코, HDC현산, 한화 등 3개사가 입찰자격을 얻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도주공1단지 재건축조합이 지난 18일 가진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HDC현대산업개발, 금성백조주택(접수순) 등 총 4개사가 참여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HDC현산, 한화, 포스코 등 3개사가 수주혈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관측은 입찰 전부터 가늠됐다. 현설 참여사 중 HDC현산과 한화는 이도주공2·3단지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던 ‘저력’을 앞세워 치열한 물밑작업을 벌여왔다. 다만 양사는 컨소시엄 금지 규정에 따라 이번에는 경쟁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맞서 포스코는 제주도에 첫 수주깃발을 꽂겠다는 ‘패기’를 앞세워 틈새를 공략하고 있다.

그렇다보니 오는 3월 11일 예정된 입찰마감 결과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입찰이 성사되면 조합은 오는 4월 20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최종 시공파트너를 결정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도주공1단지는 대지면적 4만3375.9㎡에 지하 2층~지상 14층, 아파트 11개동 총 795가구로 재건축할 예정이다. 예상 공사금액은 2200억원 정도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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