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테크빌교육
이미지 확대보기신간 ‘마이크로비트 하자 생활 코딩 하자’는 실제 교사로 근무하는 저자들이 직접 수업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내용학습을 하기 전 머릿속에 마치 지도를 그리듯 프로젝트를 설계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프로젝트는 빛, 소리, 숫자, 무선 4가지로 분류된다. 랜덤으로 식사 메뉴를 정하거나 에그 타이머를 만들고, 곱셈 구구를 계산해주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소리 프로젝트에서는 새로운 액추에이터를 연결하는 학습을 통해 곡을 연주하는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 무선 프로젝트에서는 두 명 이상의 친구들과 함께 협업으로 라디오를 연결해 정보를 송수신하는 등 수준에 맞는 단계별 수업을 할 수 있다.
특히 제공된 프로젝트들이 실생활 연계에 중점을 두고 있어, 학습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문제 해결력을 기르고 ‘프로젝트 돌아보기’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계발할 수 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