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개관한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에 많은 수요자들이 몰렸다.(사진=리얼투데이)
이미지 확대보기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첫째 주에는 전국 6곳에서 총 3809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9곳, 계약은 3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3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청약 접수 단지
대림산업은 3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5구역을 재개발하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 지상 18~27층, 8개동, 전용면적 39~109㎡ 총 823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이 중 전용면적 51~109㎡ 40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는 1호선 신설동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뛰어난 직주 근접성을 자랑한다. 청량리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왕십리역 비트플렉스 등 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하고, 청계천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GS건설과 경기도시공사도 3일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3블록에 공공분양 단지인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전용면적 74~84㎡ 총 878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가칭)이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으로 강남권으로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구리IC, 퇴계원IC, 북부간선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중심상업지역이 도보권에 있고, 도농역 인근의 이마트, 롯데백화점 구리점 등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 개관 예정 단지
우미건설은 4일 인천 검단신도시 AB15-1블록에서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74~84㎡ 총 1268가구다. 단지 앞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2024년 개통 예정) 신설역이 들어올 예정이며, 단지 인근으로 중심상업시설 들어설 전망이다. 단지 옆은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교가 신설될 계획이며 계양천, 근린공원 등 친환경 주거환경도 갖췄다.
같은 날 코오롱글로벌은 경북 경산시 중산동 일원에 ‘중산 코오롱하늘채 메트로폴리스’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19~31층, 12개동, 전용면적 84~113㎡ 총 1184가구 중 25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2호선 정평역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달구벌대로, 대학로, 수성IC, 동대구IC, 경산IC 등을 통해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시지중심상권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중산호수공원, 남천변 등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표=리얼투데이)
이미지 확대보기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