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3일 경주시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2018년 울산시 시정홍보위원 워크숍’ 에서 전인석 대변인(왼쪽 9번째)이 시장표창을 전수한 뒤 수상자 및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시)
이미지 확대보기시정홍보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시정홍보위원의 역량강화 및 기본소양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첫째 날인 3일에는 한광일 한국열린 사이버대학교 석좌교수의 ‘마음으로 소통하라’라는 주제의 특강과 김대영 쇼커스 에듀테인먼트 대표의 ‘SNS 활용법’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한 해 동안 활동 우수 시정홍보위원 10명에게 전인석 대변인이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둘째 날인 4일은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경주 양동마을 둘러보고 돌아오는 길에 울산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재난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한 재난현장 체험을 실시한다.
특히 울산시는 시정홍보위원 워크숍을 지난해 포항 개최에 이어 올해는 경주에서 개최해 해오름 동맹도시간의 상호 교류 및 협력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울산시 전인석 대변인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정홍보위원들이 민선7기, 시민이 주인인 행정에 발맞춰 시정시책 홍보 및 시민과의 소통 강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 고 했다.
한편 ‘2기 울산광역시 시정홍보위원’은 모두 112명으로, 올해 1월에 출범식을 갖고 울산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주요시책 홍보, 지역 여론 수렴, 자원봉사 활동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