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임곡3지구 재개발한 ‘비산자이아이파크’ 12월 분양

기사입력:2018-11-28 16:43:58
비산자이아이파 이미지.(사진=GS건설)

비산자이아이파 이미지.(사진=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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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GS건설이 현대산업개발과 컨소시엄을 맺고 안양 임곡3지구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비산자이아이파크’를 오는 12월 분양한다.

최근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에서도 협업을 통해 수주전을 벌이고 있는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은 브랜드파워를 앞세워 ‘비산자이아이파크’를 안양지역 최고급 단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비산자이아이파크’는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데다 26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이고, 평면도 초소형에서 중대형까지 다양하게 구성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단지는 안양시 동안구 비산1동에 자리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21개동 총 2637가구로 지어진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39~102㎡ 107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39㎡ 110가구 △45㎡ 112가구 △49㎡ 274가구 △59㎡ 329가구 △75㎡ 120가구 △84㎡ 124가구 △102㎡ 4가구 등이다.

이처럼 분양물량의 99% 이상이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이며, 1~2인가구 및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49㎡ 이하 초소형아파트도 496가구나 차지한다는 게 특징이다.

이와 함께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함께 짓는 대단지 아파트여서 특화시설도 관심거리다.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사우나(남‧여), 작은 도서관, 독서실, 다목적 운동시설, 코인세탁실 등 우수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GS건설 비산자이아이파크 박희석 분양소장은 “비산자이아이파크는 특화 평면 설계와 단지 내 다양하고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에 주변 자연환경과 어울리는 쾌적함까지 더했다”며 “여기에 양사의 브랜드파워를 더하면 향후 입주 때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사는 컨소시엄을 이뤄 분양현장에서 멀지 않은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에서 손을 잡고 수주전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곳에서 양사는 조합원들에게 낮은 공사비를 제시하기 보다는 더욱 높은 ‘미래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대안설계에 심혈을 기울여 ‘표심 얻기’ 전략을 세우고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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