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가 국내 최고 권위의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GS건설은 부동산114와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전국 성인남녀 5049명을 대상으로 ‘2018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자이’가 2년 연속 종합 1위 자리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자이’는 최초 상기도(20.0%)와 선호도(18.9%), 보조인지도(90.6%), 투자가치(19.5%) 등의 평가항목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삼성물산 ‘래미안’, 롯데건설 ‘롯데캐슬’, 대우건설 ‘푸르지오’, 포스코건설 ‘더샵’ 등의 순이었다.
앞서 지난 14일 닥터아파트가 실시한 ‘2018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도 GS건설의 자이가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조사결과 인지도(무제한 응답), 선호도(3곳 복수응답), 브랜드 가치(1곳 단수응답) 등 3개 부분에서 모두 1위를 하며 종합 순위에서도 ‘자이’는 129.18%로 1위를 차지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브랜드 가치가 아파트 가격과 구매 의사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실제로 부동산114 조사에서 ‘브랜드 가치가 아파트의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92.3%가 영향을 “미치는 편이다(50%)” 또는 “매우 영향을 미친다(42.3%)”고 답했다.
나아가 브랜드 영향력이 가격 경쟁력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한 입지에서 아파트 구입 시 최우선 고려 요소를 조사한 결과 브랜드가 37.4%로 단지규모(21.3%), 가격(14.6%), 시공능력(12.3%) 우위였다.
이 같은 결과는 올해 수도권 신규분양 시장에서 이미 입증됐다. 1등 브랜드에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것이다.
올해 수도권에서 분양한 대형사(2018년 시공능력평가 기준 10대 건설사, 컨소시엄 사업 제외, 1월~11월 3주차)브랜드 아파트에 몰린 청약자를 분석해 보면 자이 아파트에 7만4521명이 몰리며 10대 건설사 중 가장 많은 수요자의 선택을 받았다.
우무현 GS건설 건축·주택부문 대표는 “자이가 주택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라는 자부심으로 상품, 설계, 분양, 마케팅, 시공, 품질, A/S까지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드린다는 신념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자이를 성원해주시는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최고의 브랜드 가치로 돌려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S건설은 HDC현대산업개발과 컨소시엄을 이뤄 경기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 수주전에 참여하고 있다. 이곳에서 GS건설은 최근 수도권 주요 수주 현장에서 이주비나 공사비와 같은 ‘현재의 조건’ 보다는 브랜드나 대안설계라는 ‘미래 가치’가 조합원에게 더 큰 이익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GS건설 자이(Xi), 아파트 브랜드 종합 1위 2관왕
기사입력:2018-11-27 1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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