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묵 건설공제조합 신임 이사장.
이미지 확대보기최 신임 이사장은 “조합원 중심 경영으로 건설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며 “조합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나 건설에 대한 실무경험이 전무하다는 이력이 향후 어떤 결과를 낳을지 최 신임 이사장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실제로 그는 1985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사회부장, 편집국 부국장, 마케팅본부장 등을 지내다가 2011년 퇴사한 후에는 GS건설 홍보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최 신임 이사장은 오는 11월 1일 취임하며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