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1층 세대 특화상품 개발…임대수익도 가능

기사입력:2018-10-26 09:57:46
트리플 캐슬하우스 단면 개념도.(사진=롯데건설)

트리플 캐슬하우스 단면 개념도.(사진=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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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롯데건설이 1층 세대 특화상품을 개발해 복층형 단독주택과 같이 활용 가능한 ‘트리플 캐슬하우스’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롯데건설은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시장의 수요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니즈를 모두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지 내 경사가 있는 아파트의 경우 단차를 활용해 용적률에 포함되지 않는 지하 데크층을 생활 중심 전용공간으로 설계할 수 있다. 지상 1층에 지하 2개층을 더해 총 3개층의 복층형 세대로 구성되며, 롯데건설은 이를 3개의 유형으로 차별화해 상품화할 예정이다.

우선 ‘패밀리형’은 지상 1층에 가족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거실과 부부침실이 있고 지하 2개층에 자녀 방, 가족실, 취미실 등 가족 형태나 취향에 맞게 다양한 공간을 구성하는 형태다.

이와 함께 최근 증가하는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상품도 내놨다. 지상 1층과 지하 2개층을 분리하여 독립한 자녀와 함께 사는 타입으로 1층에 좌식생활이 가능한 욕실 및 주방, 안전손잡이 설치, 바닥 단차 최소화 등 액티브시니어 부부가 여유롭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설계 요소를 적용했다. 또 지하층에는 부모에게서 독립한 자녀세대가 프라이버시를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어 부모와 자녀세대가 독립된 생활을 유지하면서도 함께 살 수도 있다.

아울러 지상 1층과 지하층을 분리하여 지하 2개 층을 부분 임대 하는 ‘임대수익형’이다. 임대수익형 상품은 임대수익으로 안정적인 노후자금이나 월급 외의 부가수입 창출도 가능하다.

트리플 캐슬하우스는 상도역 롯데캐슬에 전용면적 84㎡ 6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상도역 롯데캐슬은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동 총 950세대로 조성되며 2019년 상반기 일반분양을 예정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 반영과 수익형 부동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1층 세대를 돋보이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항시 귀 기울이며 능동적인 혁신 설계로 고객이 원하는 그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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