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쓰러진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은 “태풍으로 쓰러진 비닐하우스가 너무 많아 복구 작업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농민들의 마음을 생각하면 하나도 힘들지 않다”며 피해 농민들과 하나 된 마음으로 복구 지원에 적극 나섰다.
피해를 입은 농민 A씨(65)는 “태풍으로 호박농사를 짓던 비닐하우스가 무너져 억장이 무너지는 것 같았지만 봉사자들이 자신의 일처럼 도와줘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동환 부산준법지원센터장 “태풍피해를 입은 농민들에 대해 사회봉사자들을 적극 투입하여 복구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