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회장.(사진=부영그룹)
이미지 확대보기부영그룹은 이번에 22억4700만원(교실당 700만원)을 들여 마산고, 가포고, 구암고, 내서여고, 마산여고 등 마산지역 내 11개 고등학교에 총 321대의 전자칠판 및 전자학습 시스템을 기증했다. 지난 14일 각 학교 1개 학급에 시범 설치했으며 나머지는 겨울방학 기간에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부영그룹 신명호 회장직무대행은 “이번에 마산지역 고등학교에 기증하는 전자칠판이 각 학급에서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부영그룹은 지역 사회공헌활동 및 장학사업을 지속하면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마산고, 진주고, 김해 장유고 등 도내 6개 고등학교와 합천, 산청 등 2개 군에 우정학사(기숙사) 등을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