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인기를 바탕으로 그가 현재 주연을 맡고 있는 '마성의 기쁨'은 근래 들어 최고 수준의 수출액으로 일본에 정식 판매됐다. 내년 초 '마성의 기쁨'의 일본 내 방송을 앞두고 일찍부터 일본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최진혁은 12월 오사카 팬미팅을 통해 본격적인 일본 공략의 예열을 하게 됐다.
'마성의 기쁨'은 국내와 동시 방송된 대만 아이치이(IQIYI)에서는 최근 방송된 한국 드라마 중 최고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 인기를 누렸다. 이런 소식이 일본으로 흘러들어가며 '마성의 기쁨'을 수입한 현지 관계자들도 고무적인 반응을 보이며 '마성의 기쁨'의 일본 정식 방송을 준비 중이라는 전언이다.
제작사 측은 "국내 방송 후 제작사를 통해 '마성의 기쁨'의 프로모션 진행 여부를 묻는 전화가 많이 걸려왔다"며 "이 결과 소속사 측이 12월 일본 오사카 팬미팅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마지막을 향해 가는 ‘마성의 기쁨’은 네 남녀 주인공의 본격적인 러브라인과 함께 주기쁨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사건의 실마리가 풀려가며 자체 최고 시청률 2%가 넘는 등 탄탄한 시청층을 확보하고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