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하늘도시 위치도.(사진=LH)
이미지 확대보기충전소용지의 공급면적은 3425㎡이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688만원이다. 근린생활시설 및 자동차관련시설 입점이 가능하며 건폐율 70%, 용적률 200%, 최고 층수 4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문화시설용지의 공급면적은 1162㎡이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403만원이다. 근린생활시설 입점이 가능하며 건폐율 60%, 용적률 240%, 최고 층수 4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단독주택용지의 공급면적은 369∼395㎡이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380만원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차장용지, 문화시설용지 중 일부 필지는 씨사이드파크가 인접해 바다조망이 가능하고 일부 면적은 근린생활시설 입점이 가능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 방식 및 대금납부조건은 주차장용지와 충전소용지, 문화시설용지는 입찰방식으로 3년 유이자 할부 조건으로 공급되며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추첨방식으로 3년 무이자 할부 조건으로 공급된다.
공급 일정은 10일~11일 추첨(입찰) 신청접수, 12일 추첨(개찰) 및 당첨자(낙찰자) 발표, 18일~19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 영종하늘도시는 계획인구 13만5000명, 사업면적 1900만㎡의 대규모 사업지구로 향후 산업, 비즈니스, 레저, 관광이 어우러진 글로벌 중심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며 “다양한 용도의 토지를 공급하는 만큼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