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금곡동 배꽃마을 벽산블루밍 1차 홍보관.(사진=벽산엔지니어링)
이미지 확대보기또 금곡초·중·고, 동곡초 등이 800m 이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홍유릉 앞 주변을 정리하고 금곡로에서 홍유릉까지 조성될 산책로는 친환경적 요소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다산신도시와는 5분 거리로 보다 적은 비용으로 다산신도시의 생활인프라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가성비 높은 도시가 될 전망이다.
특히 문화재 보호 등 개발규제로 침체한 금곡동 일대 19만8000㎡(경춘국도 제외)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 이는 도심 쇠퇴 현상이 가속되는 금곡동 구도심 일대를 2022년까지 690억원을 투입해 5개 맞춤형 콘텐츠와 7개의 단위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곳에는 역사문화특화거리 조성 및 상권 활성화 사업이 추진되며 공공청사, 주민 커뮤니티센터, 청년주택 등이 건립될 예정이며 도시재생사업의 진행과 함께 계획된 도시정비 및 지구단위계획으로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나아가 오는 2022년 사업 완료 목표인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으로 금곡동 일원은 스마트시티로 탈바꿈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모집 홍보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대표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