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신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일 열린 제357회 정례회 2017회계연도 결산안 예비심사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사업을 별도 사업으로 분리 시행할 것을 제안했다고 13일 밝혔다.
신 의원은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중 여성가족정책관 결산심사 도중 “경상남도에서 관련 조례를 만든 이유는 단순히 할머니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인 우리가 올바른 역사를 인식하기 위해 제정되었다”며 조례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현재 성매매 및 여성폭력 근절 지원 대책에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기념사업 등이 세부 사업으로 포함돼 있다”며 “취지와 성격이 다른 사업인 만큼 2019년부터는 별도 사업으로 진행해달라”고 했다.
한편, 신상훈 도의원은 제11대 경상남도의회 최연소(28) 의원으로 대학생이던 2013년부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평화나비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할머니들의 인권회복과 올바른 역사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신상훈 경남도의원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사업 분리해야"
기사입력:2018-09-13 18: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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