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에어)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하반기 공채는 학력·연령·전공·성별에 제한이 없으며, 해외 여행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 경력직 정비사는 해당 분야 민항경력 또는 군 경력 3년이상, 영어로 원활한 의사소통 및 항공기 매뉴얼 해독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운항 관리사,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공인노무사 등 전문자격 소지자와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입사 전형은 서류심사 심사 후 1차 면접(토론 및 역량 면접), 인성검사, 2차 면접(영어 및 임원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11월 말 예정이다.
진에어는 “이번 공채를 포함해 올 하반기에 약 270여명을 채용하는 등 우수한 역량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들을 발굴해 회사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특히 9월 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항공산업 취업박람회'를 통해서 채용 설명회, 취업 상담 등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채용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진에어는 장년층 고용확대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7년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우수 기업으로 대통령 표창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올해 진에어는 상반기 255명, 하반기 270여명을 채용하는 등 연말까지 총 525명의 신규 인력을 확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