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정부가 고강도 부동산 규제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2018년 하반기 분양시장을 어떻게 전망하고 있을까?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만 20세 이상 닥터아파트 회원 1,153명을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2018년 하반기 분양시장 소비자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올 하반기는 청약하기에 어떤 시기인가? 라는 질문에 좋은 때가 48.3%로 나쁜 때라고 답한 응답자 16.3%보다 약 3배 차이를 보이며 압도적으로 많은 응답률을 보였다.
보통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35.2%로 작년 하반기 소비자 선호도 조사(35%)와 비교해 크게 달라지지 않은 반면, 청약하기 나쁜 때라고 답한 응답비율은 작년 하반기 소비자 선호도 조사(24.9%)보다 8.6%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 청약하려는 이유로는 ‘내집마련용’이 38.5%로 가장 많았다. 작년 조사(27.6%) 보다 10.9% 포인트 증가했다. 이어 ‘재테크 및 투자용’이라는 응답이 36.6%,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교체수요’가 20.2%를 각각 차지했다.
현 분양시장에 가장 큰 걸림돌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출규제’라는 응답이 절반을 넘는 53.5%를 차지했다. ‘금융시장 리스크 및 금리인상’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20.2%로 뒤를 이었고 ‘양도세 중과’도 12.4%를 차지했다.
올 하반기에 브랜드만 보고 청약할 경우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로는 GS건설 자이가 30.6%로 1등을 차지했고 삼성물산 래미안(22.2%)과 대림 e편한세상(15.6%)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10.1%), 5위는 대우건설 푸르지오(9.1%)가 뒤를 이었다.
특정 브랜드를 선호하는 이유(2개 복수응답)로는 ‘대기업 건설사로 안전하기 때문’이 49.6%, 입주프리미엄 등 ‘투자가치가 높기 때문’이 47%로 두 응답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한편 아파트를 분양받을 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인으로 과반수에 가까운 응답자가 교통 · 학군 등 ‘입지(49.6.%)’를 가장 중요시 생각한다고 답했다. 2위로 ‘분양가(24.1%)’, 3위로 ‘투자가치(20.9%)’가 뒤를 이으며 중요 요인으로 꼽혔다.
입지 중에서도 ‘지하철 등 교통’이 41.1%로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출퇴근하기 좋은 ‘직주근접성’이 28.1%, 이어서 초중고 ‘학군’과 할인점 · 병원 등 ‘생활인프라’가 각각 10.4%로 동률을 나타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하반기 아파트 선호브랜드 빅3는 '자이·래미안·e편한세상'
기사입력:2018-08-29 08:36:59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주요뉴스
핫포커스
투데이 이슈
투데이 판결 〉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3,104.87 | ▲45.40 |
코스닥 | 781.50 | ▲3.04 |
코스피200 | 419.96 | ▲6.94 |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47,520,000 | ▲48,000 |
비트코인캐시 | 680,000 | ▲1,500 |
이더리움 | 3,476,000 | ▲11,000 |
이더리움클래식 | 22,440 | ▲20 |
리플 | 3,095 | ▲2 |
퀀텀 | 2,669 | ▼2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47,644,000 | ▲280,000 |
이더리움 | 3,479,000 | ▲11,000 |
이더리움클래식 | 22,470 | ▲30 |
메탈 | 914 | ▲2 |
리스크 | 517 | ▲2 |
리플 | 3,096 | ▲3 |
에이다 | 788 | ▲1 |
스팀 | 182 | ▲2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47,650,000 | ▲150,000 |
비트코인캐시 | 680,000 | ▲500 |
이더리움 | 3,479,000 | ▲11,000 |
이더리움클래식 | 22,490 | ▲30 |
리플 | 3,096 | ▲2 |
퀀텀 | 2,665 | 0 |
이오타 | 212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