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아파트 선호브랜드 빅3는 '자이·래미안·e편한세상'

기사입력:2018-08-29 08:36:59
[로이슈 편도욱 기자] 정부가 고강도 부동산 규제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2018년 하반기 분양시장을 어떻게 전망하고 있을까?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만 20세 이상 닥터아파트 회원 1,153명을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2018년 하반기 분양시장 소비자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올 하반기는 청약하기에 어떤 시기인가? 라는 질문에 좋은 때가 48.3%로 나쁜 때라고 답한 응답자 16.3%보다 약 3배 차이를 보이며 압도적으로 많은 응답률을 보였다.

보통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35.2%로 작년 하반기 소비자 선호도 조사(35%)와 비교해 크게 달라지지 않은 반면, 청약하기 나쁜 때라고 답한 응답비율은 작년 하반기 소비자 선호도 조사(24.9%)보다 8.6%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 청약하려는 이유로는 ‘내집마련용’이 38.5%로 가장 많았다. 작년 조사(27.6%) 보다 10.9% 포인트 증가했다. 이어 ‘재테크 및 투자용’이라는 응답이 36.6%,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교체수요’가 20.2%를 각각 차지했다.

현 분양시장에 가장 큰 걸림돌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출규제’라는 응답이 절반을 넘는 53.5%를 차지했다. ‘금융시장 리스크 및 금리인상’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20.2%로 뒤를 이었고 ‘양도세 중과’도 12.4%를 차지했다.

올 하반기에 브랜드만 보고 청약할 경우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로는 GS건설 자이가 30.6%로 1등을 차지했고 삼성물산 래미안(22.2%)과 대림 e편한세상(15.6%)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10.1%), 5위는 대우건설 푸르지오(9.1%)가 뒤를 이었다.

특정 브랜드를 선호하는 이유(2개 복수응답)로는 ‘대기업 건설사로 안전하기 때문’이 49.6%, 입주프리미엄 등 ‘투자가치가 높기 때문’이 47%로 두 응답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한편 아파트를 분양받을 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인으로 과반수에 가까운 응답자가 교통 · 학군 등 ‘입지(49.6.%)’를 가장 중요시 생각한다고 답했다. 2위로 ‘분양가(24.1%)’, 3위로 ‘투자가치(20.9%)’가 뒤를 이으며 중요 요인으로 꼽혔다.

입지 중에서도 ‘지하철 등 교통’이 41.1%로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출퇴근하기 좋은 ‘직주근접성’이 28.1%, 이어서 초중고 ‘학군’과 할인점 · 병원 등 ‘생활인프라’가 각각 10.4%로 동률을 나타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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