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블러’ 출시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하려는 던킨도너츠의 노력의 일환이다. 던킨도너츠는 지난 7월 환경부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매장 내 빨대 거치대를 없애기도 했다..
던킨도너츠는 ‘덤블러’ 도입을 기념한 온라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29일까지 일주일간 매장에 방문해 개인 텀블러 또는 ‘덤블러’ 사용 등의 환경 보호 실천을 사진 찍어 올리면, 추첨을 통해 던킨도너츠 머그잔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던킨도너츠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SPC그룹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줄이고, 테이크아웃 이용 고객의 자연스러운 환경보호 동참을 이끌기 위해 ‘덤블러’를 출시했다”며 “앞으로 음료 용기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는 여러 환경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