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현재 법관징계위원회는 사법 행정권 남용 의혹이 있는 법관 13명에 대해 징계 결론을 못 내리고 있다"면서 "사법농단 세력들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 영장청구도 기각되고 있어 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추 대표는 남북관계와 관련해 "4월 남북정상회담과 6월 북미정상회담에 이어 9월은 한반도 비핵화의 종전선언으로 가는 중대 시점이 될 것"이라며 "민주당은 차분하면서도 비상한 각오로 남북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뒷받침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