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청소년 문제에 있어서 자녀에 대한 상담이나 문의할 곳이 마땅히 없는 실정이다.
서진남 센터장은 “청소년 문제로 고민이 많은 지역주민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녀의 문제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의논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서 시설을 개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부산솔로몬로파크에는 전 직원이 보호직공무원으로서 청소년상담사 등 관련 자격을 갖추고 있으며 소년보호기관에서 오랫동안 비행청소년을 지도해 왔다.
더불어 지역주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잠시 잊도록 추억의 명작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등 지역 친화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교사연수, 학생 법캠프, 법 동아리, 주부로스쿨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법교육 공간으로 작년 한 해동안 약 22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