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원대상자는 8세 때 지적장애 2급을 진단받고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서 자라고 있는 시각장애인 송 모양(14세)으로 지원금은 송 모양의 수술비 및 재활치료비, 대상자형제 학원교육비 및 가정 긴급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라온건설 관계자는 “이번 ‘밝은 세상을 보는 즐거움’ 프로젝트가 대상자로 선정된 송 모양을 비롯한 시각장애인들에게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는 한줄기 희망이 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라온건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온건설은 ‘라온 1004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부터 장애 및 환아동 의료․생계지원금 지원, 미래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등의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 4월 시각장애인후원사업인 ‘밝은 세상을 보는 즐거움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라온건설은 대구서문시장화재사건, 포항지진피해와 같이 국가적, 사회적 재난 발생 시에도 적극적인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라온건설의 대표 아파트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 현장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기부활동도 진행 중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