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로고.
이미지 확대보기한국감정원은 지난 4월 개소한 서울·대구·호남·영남 등 4곳의 통합지원센터에서 사업성분석부터 주민합의체 구성, 이주·청산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는 수도권·동남권·서남권의 30개 지사에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자율주택정비사업 상담 및 접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감정원은 원거리 주민들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총괄관리를 담당하는 본사와 지사의 연계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업무체계를 갖추게 됐다.
한국감정원은 지난달 서울 당산동 일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성분석 및 컨설팅을 실시해 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주민합의체 구성을 완료했고 전국을 대상으로 활발히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한국감정원 김학규 원장은 “전국 30개 지사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자율주택정비사업 상담 및 접수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사업 활성화는 물론 국민편의 향상을 위해 대국민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