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지원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GS건설)
이미지 확대보기GS건설은 기아대책기구와 함께 서울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 중 총 5개(종로구, 중구, 은평구, 동작구, 서대문구) 지역을 선정, 1인당 15만원 상당의 교복(하복·체육복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교복지원 사업은 각 지역별로 60명을 선정해 총 300명을 지원하며 지자체 및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교복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한 GS건설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향후에는 동일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복뿐만 아니라 동복까지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GS건설은 교복지원 사업 외에도 ‘꿈과 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 ‘꿈과 희망의 놀이터’와 ‘즐거운 방과후 교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은 지난 6월 245호점을 지원했으며 ‘꿈과 희망의 놀이터’를 통해 임직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문화체험 등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동복지원은 많이 있지만 하복은 지원하는 경우가 많지 않아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 저소득층 아이들의 동반자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