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당국이 예측한 2018년 태풍 쁘라삐룬 북상 과 더불어 전국 장맛비 가 예상된다. 이번 주말 내내 전국 장맛비로 인해 외출 시 주의가 요구된다.
일단 현재 2018년 첫 위협을 가하고 있는 지극히 약한 바람의 형태이지만 서서히 확장돼 중간급으로 커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많은 이들은 태풍경로에 아침부터 눈길이 쏠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겠다"라며 "새벽에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낮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 전북북동내륙, 경북북부내륙에선 새벽까지 비가 10~50㎜ 쏟아지겠다. 오후엔 전라내륙과 경상내륙에 5~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태풍경로 쁘라삐룬 북상 전국 장맛비 /사진 출처 : earthnullschool
이장훈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