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프트보아 제품컷.(사진=르까프)
이미지 확대보기▲ 아빠와 아이가 함께 신는 르까프 썸머 워킹화
여름철 물놀이 시 어른, 아이에게 필요한 건 활용도, 안정성, 통기성이 뛰어난 신발이다. 하나의 신발로 계곡 산행부터 물놀이까지 할 계획이라면, 슬리퍼나 샌들보다는 단연 운동화형 신발이 활용도가 좋다.
생활스포츠 브랜드 르까프(LECAF)가 출시한 바캉스 패밀리템 스위프트 보아(SWIFT BOA)는 여름 휴가 기간 바다, 산, 리조트 등 다양한 휴가지에서 착용하기 좋은 썸머 워킹화다. 성인용은 물론, 키즈용도 동일한 디자인, 스펙으로 함께 출시되어 올 여름 온 가족이 착용하기 적합하다.
여름 워킹화 특성에 맞게 신발 내외측에 위치한 12개의 에어홀(Air-Hole)이 유기적인 공기 순환 및 통풍, 배수 기능을 원활하게 해, 한여름에도 쾌적하게 착용 가능하다. 또한 배수가 건조가 용이한 아쿠아 전용 인솔과 함께 신발 곳곳에 에어 매쉬 소재를 사용해 신발의 통기성과 가벼움을 살렸다.
특히, 미국정품 보아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어 탁월한 착화감은 물론, 편리하고 안정적인 핏팅 조절이 가능하다. 아이들이 빠르고 편하게 신발을 신고 벗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성인용은 블랙/화이트, 그레이, 베이지/핑크 총 3종이며, 키즈용은 보다 상큼한 블루/라임, 블랙/화이트, 핑크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 노스페이스 래시가드 입고 즐거운 물놀이
특히 약한 피부의 어린 아이들에게는 강렬한 자외선을 내리쬐는 뜨거운 햇살 아래 가장 필요한 건 래시가드다. 피부 보호는 물론, 체형 커버도 되는 래시가드로 패밀리룩을 연출해보자.
노스페이스는 성인용과 비슷한 디자인의 키즈 제품을 함께 선보이며, 바캉스 패밀리룩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대표 제품은 ‘키즈 집업 래시가드 세트(K’S ZIP-UP RASHGUARD SET)’로, 에어로쿨(AERO COOL) 원사를 적용해 흡습과 속건 기능이 우수하다. 또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춰 아이들의 연약한 피부를 보호해준다. 화이트·그레이·네이비·핫핑크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 상록수, 야자수 모티브의 코오롱스포츠 패밀리 리조트 웨어
여름 휴가지에서 이국적인 느낌을 제대로 내고 싶다면, 화려한 프린트로 바캉스 분위기를 연출해보자. 코오롱스포츠는 올 여름 휴양지에서의 여유와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패밀리 아웃도어족을 겨냥한 리조트 웨어 ‘노마드(Nomad) 라인’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 노마드 라인은 상록수와 야자수를 형상화한 그래픽과 패턴을 적용한 패밀리룩 컨셉의 리조트 웨어로 성인과 아동용 래시가드, 보드숏 팬츠, 그리고 로브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선보인 긴 기장의 ‘로브’는 쉬폰 소재로 부드러운 착용감과 몸을 따라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실루엣을 자랑하며, 전판 상록수 로고 변형 그래픽과 탈부착이 가능한 허리라인 스트랩 디자인을 적용했다. 일상 속 스타일리시함은 물론, 휴양지에서의 화려한 리조트룩까지 다양하게 연출 가능하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