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범현기수, 검빛강자(사진=마사회 )
이미지 확대보기▲ 검빛강자(거, 5세, 한국, R77, 송문길 조교사, 승률 37.5%, 복승률 37.5%)
‘스포츠조선’ 전년도 우승자로, 작년 2월부터 6월까지 4연승하며 국산마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9월부터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긴 회복 기간을 보냈다. 지난 4월 복귀를 알렸지만 11두 중 8위로 다소 실망스러운 성적을 냈다. 이번 대회로 화려한 부활을 꿈꾼다.
김혜선기수, 제주의하늘 (사진=마사회 )
이미지 확대보기▲ 제주의하늘(암, 4세, 한국, R67, 박대흥 조교사, 승률 33.3%, 복승률 50.0%)
작년 6월 ‘코리안오크스(GⅡ)’에서 비인기마였지만 깜짝 우승을 하며, 김혜선 기수에게 여성기수 최초 대상경주 우승이라는 영광을 선사했다. 암말이기 때문에 부담중량 이점이 있어, 출전마 중 가장 낮은 편인 53kg을 배정받아 유리하다.
스페로 (사진=마사회)
이미지 확대보기▲ 스페로(수, 4세, 한국, R78, 심승태 조교사, 승률 25.0%, 복승률 56.3%)
데뷔 후 16번 경주에서 13번 3위 안에 들만큼 꾸준한 성적이 특징이다. 2000m 경주는 첫 출전이지만 추입전개에 능해 장거리에 경쟁력이 있을 거라 예측된다. 출전마 중 가장 높은 레이팅 78을 보유했다.
나스카프린스 (사진=마사회)
이미지 확대보기▲ 나스카프린스(수, 4세, 한국, R73, 송문길 조교사, 승률 62.5%, 복승률 87.5%)
‘해마루’, ‘구만석’ 등 걸출한 국산마를 배출한 ‘비카’의 자마로 최초 도입가 1억 3천만 원으로 높은 몸값을 자랑한다. 혈통을 입증하듯 출전한 모든 경주에서 순위 상금을 획득했다. 올해 참가한 2월, 3월 두 경주에서 우승해 3연승을 노린다.
최범현기수, 골든게이트 (사진=마사회 )
이미지 확대보기▲ 골든게이트(거, 4세, 한국, R74, 우창구 조교사, 승률 29.4%, 복승률 58.8%)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