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독생의학학회)
이미지 확대보기이후 제4의 암치료로 주목 받고 있는 ‘암환자에게 적용되는 온열치료의 원리와 적용 메커니즘과 전신온열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변진웅 대표(쿠바지앤)의 발표와 ‘통합의학적 치료를 활용한 임상사례’의 주제를 가지고 박성주 진료원장(비오메드요양병원)의 임상발표로 세미나는 마무리되었다.
이날 참석한 최일봉 교수(대한온열의학회, 아시아온열의학회장)는 "암치료에 있어서 Non-invasive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의료진이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 라고 강조하였다
세미나를 주최한 한독생의학학회 및 비오신코리아 강종옥 대표는 "암 유병 환자가 200만명이 육박하고 그 가족까지 합치면 1000만의 암환자 및 가족의 관심은 암치료 후에 나타나는 합병증과 후유증을 줄일 수 있는 암재활에 있으나 최근 보험회사와의 갈등 등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는 것을 보고 의료진의 역할의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연구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독생의학학회는 독일 암재활프로그램을 국내에 접목하고 하거박사의 의념과 철학을 계승하기 위해 비오메드요양병원을 설립하여 암재활 전문프로그램을 통한 임상연구 결과를 각종 학회 및 학회지에 게재하여 많은 의료진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가까운 일정으로 9월경 대한온열의학회와 함께 독일 Central Institute of Cancer Research Academy of Science in Berlin 부원장 및 Hyperthermic Oncology Department 리더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암재활전문 병원인 Matryx Canter의 트로기쉬 박사(Dr. Michael W. Trogisch)를 초빙하여 통합의학의 세계적 흐름과 임상사례에 대한 세미나를 주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