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바르다 김선생은 점주와 매장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인 ‘바른케어’, ‘바르게 한바퀴’ 등을 진행하며 직접적으로 지원에 나섰으며, 트렌디한 신메뉴 개발과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프로모션 지원 등으로 가맹점 수익 창출을 도왔다.
또 지난 2016년도부터 필수품목 비율을 꾸준히 낮춰 상생협약식 이후에는 75% 수준까지 떨어뜨렸다.
바르다 김선생을 운영하고 있는 한 점주는 “동반 성장을 위한 본사의 노력이 실질적으로 잘 반영되고 있다”며, “점주들도 본사를 믿고, 본사에서 제공하는 원재료를 사용하면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그에 따라 매출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르다 김선생 관계자는 “상생협약 이후 점주들도 자발적으로 필수품목을 사용하고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며 고객 만족은 물론 본사와 가맹점간 윈윈도 실현하고 있다”며 “지속되고 있는 경기 침체와 최저임금 상승 등 어려운 여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생협약 이후 서로간의 노력으로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