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생한방병원)
이미지 확대보기자생한방병원은 인증평가를 앞두고 QPS(Quality Improvement & Patient Safety)위원회를 중심으로 태스크포스팀(TFT)을 발족∙운영하고 시설 점검 및 투자와 직원 교육 등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TFT는 의료진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교육과 환자안전 사고, 화재 대피훈련,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러한 철저한 준비 속에서 강남자생한방병원과 부천자생한방병원은 지난 4월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현장조사를 받았다. 그 결과 ▲안전보장활동 ▲지속적 질 향상 및 환자안전 ▲진료전달체계와 평가 ▲환자진료 ▲의약품관리 ▲환자 권리 존중 및 보호 ▲감염관리 ▲안전한 시설 및 환경관리 등 58개 기준 254개 조사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환자 안전과 감염 관리 시스템, 효율적인 조직 운영이 이뤄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부천자생한방병원 박원상 병원장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객관적 평가를 통해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강남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은 “진료 현장의 감염관리와 환자 안전 보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며 “끊임없는 질적 개선을 통해 환자들이 안심하고 한방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