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박진수 기자] 직장인영어학원 딱이만큼 영어연구소가 직장인들을 위한 영어회화 책을 출간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딱이만큼 영어연구소 김영익 대표가 직장인들의 영어 실력향상을 위해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를 출간했다. 이에 지난 3일 강남 교보문고 b동 23층 다목적홀에서는 출간기념회를 진행했으며, 200명이 참여한 대규모 저자강연으로 해당 강의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해당 책은 18년 6월 5일 기준으로 Yes24 합 순위 10위를 기록했으며, 자기계발 1위 진입의 쾌거를 이루었다. 아울러 알라딘, 인터파크, 교보문고, 11번가 도서 자기계발 2위에 진입하며, 화제성을 띄는 책으로 부상하고 있다.

김영익 대표에 따르면 영어 공부에서 도움이 안 되는 자세에는 세 가지를 강조했는데, 첫 째로 원어민처럼 말하려는 꿈을 버리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80% 이상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인 미드, 영화는 도움이 안 될 뿐이며, 문법과 단어 공부를 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쏟지 않을 것을 조언했다.

김 대표는 “먼저 기본 500문장을 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알아들을 수 있는 쉬운 영어로만 공부하는 자세가 영어 실력을 높이는 첫 걸음이다”고 조언했다. 해당 책과 관련해 오라클 부장 김은정씨는 “글로벌 회사 16년째, 이 수업을 만나서 비로소 내 영어 실력이 일취월장했다”고 말했다. 또 현대자동차 과장 이승래씨는 “머리로 고민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영어가 입에서 툭툭 튀어 나온다”고 덧붙였다.

딱이만큼 영어연구소 관계자에 따르면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는 네이버 e북 2위에 진입했으며, Yes 24 눈에 띄는 새책, md 추천주목 신간에 선정됐다.

해당 책과 관련된 저자강연은 매월 2회 진행되고 있으며, 딱이만큼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박진수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