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임한희 기자]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피지분비가 더욱 왕성해져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고, 모공이 확장되기 쉬우며 피부 노화 진행이 빨라진다. 또한, 피부에 수분은 부족하고, 땀과 피지 분비가 많아져 공들인 화장은 금방 무너지고 들뜨게 된다.

이럴 때 일수록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어 촉촉한 피부 바탕을 만드는 스킨 케어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 국립중앙의료원 안지영 교수(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홍보이사)는 “여름철에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자외선 노출이 늘고, 에어컨 사용으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져 잔주름이 발생하고 탄력이 떨어지기 쉬우므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피부에도 보습제 사용이 필수적이다”고 전했다.


◇바다포도추출물로 집중 수분 관리

▲ 스킨푸드 ‘수분포도 바운스 앰플’ 2종, ‘수분포도 바운스 크림’

‘그린 캐비어’라고 불리는 해양 푸드 바다포도는 여름철 피부 미용 원료로 각광받고 있다. 바다포도의 효능에 대해 숭의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차윤환 교수는 “바다포도는 풍부한 미네랄과 함께 후코이단, 요오드와 같은 수분 보유능력이 뛰어난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고 전하며, “피부 미용 효능이 탁월한 바다포도는 화장품의 원료로도 매우 좋은 해조류다”고 덧붙였다.

5일 스킨푸드에 따르면 ‘수분포도 바운스 라인’은 바다포도의 풍부한 영양을 담은 고수분 라인으로 피부에 집중 수분 관리를 해주는 라인이다.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는 콜드 브루(Cold Brew) 공법으로 추출한 바다포도 추출물과 미네랄이 풍부한 울릉도 해양심층수를 담아 수분이 꽉 찬 물오른 피부로 가꾸어 준다고 밝혔다.

특히, 피지와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는 보습제 사용을 기피하게 되는데, ‘수분포도 바운스 라인’은 가벼운 사용감과 함께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어 여름 철에도 부담 없이 사용 할 수 있다.

스킨푸드 ‘수분포도 바운스 더 수분 앰플(30,000원/55 ml)’은 바다포도 추출물과 히알루론산염을 담아 수분 가득 피부를 선사해주는 집중 수분 앰플이다. 바다 포도 추출물 53%와 울릉도 해양 심층수 20%가 함유되어 피부 깊숙이 수분을 채워주고 속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를 선사해준다.

또한 스킨푸드 ‘수분포도 바운스 더 항산화 앰플(30,000원/55 ml)’은 바다 포도 추출물과 고순도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 안팎의 수분과 탄력을 꽉 잡아 주는 고수분 항산화 앰플이다. 두 앰플을 스킨푸드 ‘수분포도 바운스 크림(30,000원/60 g)’과 함께 섞어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인 수분 관리가 가능하다.

‘수분 포도 바운스 크림’은 수분 항산화 에너지가 피부에 수분을 꽉 채워줘 물 오른 피부로 가꾸어주는 고수분 크림으로, 실내 에어컨 사용으로 피부가 건조해진 날에는 평소 사용량의 2배 정도를 피부에 도톰하게 도포해 수분 팩처럼 사용하면 좋고, 장시간 야외 활동으로 피부 온도가 올라갔을 때는 냉장 보관 후 차가운 상태로 사용하면 피부 진정 효과를 배가 시킬 수 있다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여름철 꾸준한 수분 홈케어가 필요

▲ 스킨푸드 ‘수분포도 바운스 오버나이트 마스크, ‘수분포도 바운스 아이크림’

여름철 강한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앞당길 뿐만 아니라, 열이 오른 피부는 쉽게 건조해진다. 특히,국립중앙의료원 안지영 교수는 “피부의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 당김, 가려움 등 증상이 나타나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며, “피부에 -충분한 수분 공급을 지속적으로 해주는 것이 피부 건강에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스킨푸드 ‘수분포도 바운스 오버나이트 마스크(18,000원/100 ml)’는 잠든 사이 피부를 진정 시켜주는 고수분 오버나이트 마스크로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준다. 바르는 순간 풍부한 수분감이 느껴지는 젤리 제형이 열 오른 피부를 시원하게 진정시켜주어 여름철 바캉스 후 애프터 케어 용으로도 사용하면 좋다.

스킨푸드 ‘수분포도 바운스 아이크림(28,000원/30 ml)’은 고수분, 고밀도 아이크림으로 부드럽게 발리는 크림 핏 텍스처가 눈가에 수분을 촘촘하게 채워준다. 여름철 건조해지고 탄력 잃은 눈가도 수분 홈케어를 꾸준히 해주면 촉촉하고 탱글한 어린 눈매로 가꿀 수 있다고 업체측 관계자는 말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