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js가든과 국내 최대 동문 보유의 국제 인증 와인전문교육기관 WSA와인아카데미는 세계에서 가장 저명한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1999년, 올해의 와인 메이커(Winemaker of the year)’로 선정한 안드레아 프란게티(Andrea Franchetti)의 와이너리, '비니 프란게티(Vini Franchetti) 프라이빗 디너’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라이빗 디너는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js가든’의 플래그쉽 매장 ‘js가든 블랙’에서 6월 7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js가든은 와인과 함께 즐기기에 좋은 다양한 고급 중식 요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 중 중국의 3대 요리로 손꼽히는 북경오리는 js가든이 북경의 전통 그대로를 재현하기 위해 현지 주방장을 섭외해 직접 조리하는 메뉴다. js가든의 북경오리는 녹차잎을 먹여 키운 고급 오리를 참나무 화덕에서 1시간 동안 구워 바삭한 껍질과 촉촉하고 담백한 속살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서해섬에서 직접 공급받은 자연산 해삼에 새우살을 넣고 특제 소스를 뿌린 js가든의 어향해삼도 함께 제공된다. 어향해삼은 쫀득한 식감에 바다의 생생한 풍미를 느낄 수 있어 향긋한 화이트 와인과의 조합으로 좋다.

이외에도 js가든은 9풍냉채, 샥스핀찜, 아스파라거스안심 등 다채로운 최고급 중식요리를 ‘비니 프란게티 프라이빗 디너’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와인으로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의 신흥 와인산지에서 생산하는 테누타 디 트리노로(Tenuta di Trinoro) 와인 4종과 비니 프란게티의 양조 노하우를 시칠리아 지역으로 옮겨와 만든 파소피시아로(Passopisciaro) 와인 4종 등이 시음될 예정이며, 식전주로는 ‘데블스 코너(Devil’s Corner), ‘샤도네이(Chardonnay)’, ‘피노누아(Pinot Noir NV)가 제공된다.

‘비니 프란게티 프라이빗 디너’의 참가비는 17만원이며, 2인 이상 동반 등록면 10%가 할인된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WSA와인아카데미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