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GS리테일에서 미세먼지 시즌 목 건강에 도움을 주는 도라지를 원료로 홍도라지차를 출시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GS수퍼마켓은 야외 활동 시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답답해진 호흡을 상쾌하게 만들도록 도와주는 티톡스 차음료인 유어스순작홍도라지차500ml를 판매한다.

GS리테일과 샘표는 미세먼지와 황사 등의 영향으로 호홉기 관련 질환 증가 및 기관지 관리에 관심이 커짐에 따라 일명 티톡스* 차음료가 인기를 있는 것을 보고, 차를 마시면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도라지 상품을 개발 했다. 도라지는 목 건강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뿌리

식품으로 인삼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어스순작홍도라지차는 경북 영주에서 수확한 100% 국내산 도라지를 고온 숙성하고 덖어 만든 홍도라지를 이용하여 상품을 제조한다. 홍도라지는 일반 도라지 대비 사포닌의 함량이 3배 높고, 몸에 유익한 아미노산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GS리테일은 보다 높은 품질과 더 맛있고 건강한 도라지차를 공급하고자, 대한민국 전통 식품 명인 28호인 김동곤 명인의 제다법으로 도라지를 찌고 덖어 홍도라지를 제조했고, 30년 차 전문 추출 기법을 가진 샘표 순작만의 추출기법인 심증제다법(Flavor Tech)을 활용해 차를 추출했다.

김근우 GS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미세먼지, 황사등의 영향으로 하루에 8잔이상 물 섭취를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어 좀더 맛있고 효과적으로 음료를 줄길 수 있도록 홍도라지차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차음료 개발을 통해 고객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 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