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림트 인사이드 전시.(사진=호반)
이미지 확대보기개관 전 2개의 전시가 동시에 진행된다. 상징주의의 거장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 전시 ‘클림트 인사이드’와 단색화 계열의 한국 현대작가로 구성한 ‘비움과 채움’전이다.
호반아트리움 관계자는 “지역 주민, 관람객들이 자주 방문하고 오래 머물고 싶은 친근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중과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아트리움’은 태성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앞으로 미술작품 전시뿐 아니라 지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문화예술 교육, 공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태성문화재단은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수준 높은 미술 작품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