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로얄팰리스 수원 호매실4차 테라스 광역조감도 (사진=다인건설)
이미지 확대보기그동안 서수원 지역은 다른 곳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뎠다. 하지만 앞으로 수원시의 각종 숙원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전망이다.
실제로 최근 수원시는 ‘서수원 종합병원 조기 유치’ 사업을 이루기 위해 서수원 지역에 병상 1000개 이상의 종합병원을 설립하기로 의료법인 덕산의료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우선 1단계로 2020년까지 병상 450개 규모 병원 개원을 목표로 하며 차츰 규모를 키운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 종전부지에는 문화·주거시설이 들어선다. 구 농촌진흥청 부지에는 역사·문화 체험관이 들어설 예정이며 현재 실시설계 단계에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비 1572억원을 투입해 2020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한다.
나아가 서수원 지역 곳곳에 문화시설이 들어서고 있다는 점도 이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해 5월 금곡동에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인 ‘칠보청소년문화의 집’이 문을 열어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역할이 크다.
이와 함께 단지 주변에 마련된 풍부한 생활 인프라 역시 수준급이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이 이미 구축돼 있어 올해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이처럼 우수한 입지에다 배후수요까지 갖췄다. 1만1000여명이 근무 중인 ‘수원산업단지’가 단지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 중고차 매매단지인 ‘도이치오토월드’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러한 호매실지구에서 다인건설이 선보이는 로얄팰리스 호매실 4차는 전실 복층형으로 이뤄지며 전용면적 ▲A 타입 47.2㎡ 2세대 ▲B 타입 47.6㎡ 20세대 ▲C 타입 53.8㎡ 6세대와 테라스를 갖춘 ▲T.A-1 타입 51.7㎡ 8세대 ▲T.B 타입 47.6㎡ 16세대 ▲T.C 타입 53.8㎡ 2세대 등 총 114세대 및 상가 46호실로 구성된다.
1~2층에 지어지는 상업시설은 초역세권 대로변 상가로 조성되며 투자자와 임대층 모두를 위해 새로운 트렌드를 고려하고 경쟁력 있는 MD를 구성해 많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