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 오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창립

기사입력:2018-05-28 08:12:47
[로이슈 정일영 기자] 1988년 5월 28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이 창립됐다.

민변은 인권 시국 사건을 주로 맡아왔던 변호사들이 모인 단체로, 현재 회원수가 1200여명에 달하는 영향력 있는 변호사 조직으로 성장했다.

민변의 단체 성격은 인권운동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대표적 민변 출신으로는 문재인 대통령과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등이 있다.

한편, 민변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인권과 민주주의 한길로 삼십 년’ 기념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민변은 이날 행사에서 향후 의제가 담긴 결의문을 발표했다. 결의문에는 인권단체로서 인권과 민주주의 실현, 법률가 단체로서 사법개혁과 감시, 사회운동 단체로서 시민과의 소통 및 연대 활동에 매진하겠다는 선언을 담았다.

정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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