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의원
이미지 확대보기황 의원은 “경제위기와 고용한파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을 위해 제도를 개선하는 민생법안들을 주로 발의했다”며 “민생법안은 정당을 떠나 여야 의원들 모두 필요성을 적극 공감했었기에 본회의 통과 건수가 많아 시상을 하게 된 것 같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입법이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임에도 상을 주시는 것은 국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민들을 위한 민생입법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황 의원은 21일 현재 20대 국회에서 255건을 발의해 입법실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발의 법안 중 31건이 수정․원안 가결 되었고, 53건이 대안반영 등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발의 법안 세건 중 1건이 통과되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국회사무처는 2006년부터 입법·정책개발지원위원회를 통해 전체 국회의원들의 법안 대표발의 및 가결(통과) 건수, 본회의 참석률 등을 바탕으로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입법·정책개발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