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알제이의 아이스카페 데님은 커피 원두를 내리고 난 뒤 남은 찌꺼기에서 나노 입자를 추출해 원사에 입힌 제품이다. 수분을 빠르게 흡수 및 건조할 수 있어 일단 원단 청바지보다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탈취력,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지니고 있다.
2018 아이스카페 데님은 전년보다 35% 확대된 물량과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테이퍼드핏, 보이핏, 스트레이트핏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인기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여성 소비자들이 니즈를 반영해 하이웨스트 진, 라인업 진 등 바디핏을 살려주는 제품들을 확대했다. 가격은 5만 9000원에서 8만 9000원까지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됐다.
에프알제이 허준 마케팅 팀장은 “탐앤탐스와의 협업으로 커피 원두를 원료로 활용한 아이스카페 데님만의 특징을 소비자들에게 더욱 상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원한 데님 스타일링을 즐길 수 있는 기회인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