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감도.(사진=HUG)
이미지 확대보기그 결과 두리산업개발 컨소시엄(평택 통복동 1개 사업장, 1328세대)과 이에셋투자개발 컨소시엄(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1개 사업장, 299세대)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에 대해서는 HUG의 기금출자 심의를 거쳐 기금출자, 융자 및 임대리츠 PF보증 등의 금융지원이 이뤄진다.
정부의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공공성 강화 정책에 따라 2개 컨소시엄 모두 전체 세대수를 무주택자에게 주변 임대료 시세 이하로 공급하며 특히 전체 세대수의 20%이상은 주변 임대료 시세의 85% 이하인 청년주택으로 특별 공급한다.
이에셋투자개발 컨소시엄의 경우 부산 도심 역세권 부지에 299세대 전부를 청년주택으로 공급하여,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계층 지원 강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