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닥터자르트는 최근 모델링 마스크 ‘더마스크 쉐이킹 러버(Dermask Shaking Rubber)’의 팝업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더마스크 쉐이킹 러버’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부문에서 수상할 만큼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을 자랑하며, 초보자도 내용물을 흔들기만 하면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모델링 팩이다.

닥터자르트는 이 제품이 미국에서 시장성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밀레니얼 세대와도 부합하다고 판단해 ‘Shake It Up Studio’ 팝업 이벤트를 진행 하였다. ‘Shake It Up Studio’ 팝업 이벤트에서는 더마스크 쉐이킹 러버 제품의 독특한 색감을 활용해 마치 앤디 워홀을 연상케 하는 팝 아트 테마의 공간으로 꾸며 닥터자르트만의 독보적인 디자인 감각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현지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나만의 꼴라쥬 제작, 에코백 프린팅 등 제품 체험과 함께 다양한 즐길 거리 또한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VIP 게스트를 위한 파티 이외에도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이틀동안 오픈하여 현지 고객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뒤이어 3월, 화장품 종주국인 프랑스 파리에서 기자 및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닥터자르트의 스테디 셀러 ‘시카페어(Cicapair)’ 이벤트를 진행했다. 일명 ‘호랑이 풀’이라 불리는 센텔라아시아티카 성분을 함유해 피부에 진정 효과를 선사, 민감한 피부가 본래 컨디션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시카페어의 제품 특성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

특히 제품 주 성분인 ‘호랑이 풀’을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풀이 우거진 밀림을 테마로 이벤트 공간을 컨셉츄얼하게 풀어 내면서, 다양한 체험요소를 함께 구성하였다.

한편 닥터자르트의 모회사 해브앤비는 올해 미국의 뷰티·패션 전문 매체인 Women’s Wear Daily가 선정하는 ‘2017 세계 100대 뷰티 기업 순위’ 7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6년 처음 순위에 진입한 이후 2년 연속 선정됐으며, 1년 만에 순위가 21계단 대폭 상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닥터자르트는 올해 중동지역의 바레인, 유럽의 아일랜드에 확장하여 2018년 3월 기준 총 36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화할 계획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