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씨름 대회에서 힘을 겨루고 있는 경찰.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팔씨름대회에는 소속 관서의 예선을 통과한 75명의 선수가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이용표 경남경찰청장도 팔씨름을 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사전에 4월 한 달간 경남도내 23개 전 경찰서와 지방청에서는 여자부, 청년부, 장년부의 관서 대표선수 선발을 위한 치열한 예선전이 치러졌다.
최근 개봉한 영화 '챔피언'의 주인공이자 명예경찰(경위)인 영화배우 마동석이 팔씨름대회 축하영상을 보내왔으며, 대한팔씨름연맹에서도 공정한 경기진행을 위하여 심판진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팔씨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지방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이용표 청장은 이들 6명에게 직접 상장과 우승 트로피를 수여했다.
부상품으로 5월 가정의 달에 맞춰 전기밥솥, 에어프라이어 등 주방용품을 함께 증정하며 격려했다.
한편 이들 팔씨름대회 우승자들은 한 해 동안 경남경찰 홍보대사로서 든든하고 친근한 경남경찰의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하여 화보촬영이나 행사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