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따스한 햇볕과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봄 날씨에 황금연휴까지 겹친 5월은 캠핑을 떠나기 딱 좋은 계절이다. 2016년 캠핑아웃도어진흥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캠핑 산업 규모는 1조 5천억 원에 달하며 국내 캠핑족 수는 31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다가오는 황금연휴를 기회로 봄맞이 캠핑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캠핑족의 먹거리 고민을 도와줄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캠핑 푸드를 모아봤다.

올해로 출시 51주년을 맞이한 국민 감자칩 프링글스는 깔끔한 원통형 캔 패키지 디자인으로 보관이 용이하며 휴대하기에도 간편해 캠핑 간식으로 제격이다. 특히 최근 리뉴얼된 프링글스 올뉴크런치는 제품 본연의 맛에 집중하여 식감, 맛, 색깔 3가지가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프링글스 올뉴크런치는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해 바삭한 식감을 강조하였으며 씹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감자 본연의 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도록 풍미를 강화했으며 색깔 역시 오븐에서 갓 나온 듯해 보이는 노릇한 컬러를 강조하여 시각적인 자극을 더 했다. 프링글스 올뉴크런치는 총 8가지 플레이버(오리지널, 샤워크림, 치즈, 치즈마요, 버터카라멜, 할라피뇨, 치즈버거, 핫스파이시)로 구성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지난 16일 출시된 백설 그릴후랑크는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로 풍부한 육즙과 강렬한 맛이 특징이며 갈릭맛, 치즈맛, 할라피뇨맛 총 3가지 맛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백설 그릴후랑크는 캠핑에 빠질 수 없는 간식이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신선한 돼지고기와 엄선된 향신료를 활용해 최적의 온도에서 숙성된 후랑크로 깊은 풍미와 진한 육즙 그리고 양념의 조화가 환상적인 맛을 자랑한다. 후랑크의 겉면에는 풍부한 육즙과 어울리는 케이싱을 사용해 재미있는 식감을 한층 더 강조하였다.

삼진어묵의 캠핑 어묵탕은 어디에서든 누구나 쉽게 진한 어묵탕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으로 순한맛과 매운맛 두 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캠핑 어묵탕은 2~3인분 분량의 담백한 어묵과 건더기 스프 그리고 삼진어묵이 개발한 특제 탕 소스가 냄비 속에 포함되어 있다. 캠핑 어묵탕의 냄비는 그대로 불에 올려 끓여도 문제없는 친환경 인증 용기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복잡한 조리과정 없이 간단히 데우기만 하면 되므로 야외활동을 하는 캠핑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