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온도계와 함께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사진우측 여섯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본부세관)
이미지 확대보기부산본부세관장은 2018년도 1분기 청렴 우수부서로 선정된 경남서부세관에 상패 및 부상을 수여하고, 청렴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구태민 행정사무관과 김미숙 관세행정관에게 상장 및 부상을 수여했다.
이날 청렴실천 결의대회는 부산세관 직원대표 김홍석 관세행정관과 외부대표로 뉴하나로관세법인 김희진 관세사가 '청렴실천 선언문'을 낭독한 후 이를 세관장에게 제출했다.
특히, 관세청 최초로 세관을 방문한 민원인이 청렴도를 평가해 준비된 공을 친절·만족(파랑), 불친절·불만족(빨강)으로 구분된 함에 넣어 그 결과를 온도계 형태로 표시하는 ‘청렴 온도계’의 제막식도 함께 거행했다.
양승권 본부세관장은 "최근 대내외 정치, 경제적으로 엄중한 시기를 맞아 차질 없는 국정운영의 뒷받침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공직기강확립과 청렴한 조직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