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모델들이 ‘클라우드 콜센터 비즈’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이미지 확대보기KT는 별도의 시스템 구축이나 장비 도입 없이 서비스 형태로 콜센터 솔루션을 빌려 쓰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치나 A/S도 원격으로 가능하도록 하는 등 고객사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향후 KT는 올해 안으로 웹에서 직접 필요한 기능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종합 포털 사이트를 구축해 제공할 계획이다.
KT 기업서비스본부장 이진우 상무는 “콜센터 서비스가 보편화되고 마케팅을 위한 필수 요소가 되고 있는 만큼 중소형 콜센터 시장은 점차 확대될 것”이라며, "최대한 고객의 부담을 줄이면서 고객사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 제공으로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