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16일 ‘마이 폭스바겐(My Volkswagen)’ 모바일 앱을 론칭하고 6월 2일까지 약 7주간 전국 34개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마이 폭스바겐’은 기존 웹 페이지에서 업그레이드 된 모바일 앱으로 직관적인 디자인과 고객 차량에 맞는 맞춤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고객은 이 앱을 통해 서비스 쿠폰 만료일 알림, 폭스바겐 순정 액세서리 카탈로그 등 새로운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를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앱 설치 후 가입, 차량 등록을 완료한 고객은 에어컨 필터 부품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 쿠폰은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선착순 1만500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코리아는 기나긴 겨울이 끝나고 싱그러운 봄을 맞아 고객에게 봄철 차량 관리를 위한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먼저 이번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은 봄철 소모성 부품(에어컨 필터, 엔진오일&오일필터, 에어클리너, 와이퍼 블레이드, 브레이크 패드, 워셔액) 교환 시 부품 비용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마이 폭스바겐 앱 가입 후 차량을 등록하면 5%의 할인이 추가 적용돼 최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겨우내 혹독한 환경을 견뎌낸 타이어를 교환(폭스바겐코리아 공급 타이어에 한함)할 경우 타이어 비용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타이어 교환 또한 마이 폭스바겐 앱에 가입하고 차량을 등록하면 5%의 추가 할인이 적용돼 2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