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날S네일라카 (사진=한미약품)
이미지 확대보기한미약품 관계자는 "무조날S 네일라카는 약효의 감소나 변질을 막기 위해 광안정성이 높은 차광기밀용기(갈색 차광병)를 사용했으며,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손•발톱 무좀에 적합하도록 6ml 대용량으로 출시됐다. 또한 약물을 바르는 브러쉬 길이가 길어 마지막 한 방울까지 실속있게 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이번 무조날S 네일라카 출시로 증상별 무좀 치료에 적합한 5종의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미약품은 현재 크림타입의 ‘무조날크림’과 ‘무조날쿨크림’, 뿌리는 형태의 ‘무조날외용액’, 경구 치료제 ‘무조날정’을 판매 중이다. 일반의약품인 무조날S 네일라카는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된다. 손발을 씻고 건조시킨 후 하루에 한번 얇은 막이 형성되도록 환부에 바르면 된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