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잘 키우는 법 강연 모습.(사진=부영그룹)
이미지 확대보기부영그룹의 부모교육은 ‘긍정 훈육’의 내용으로 진행돼 강연 때마다 강연장을 수백 명이 가득 채울 정도로 학부모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영유아기때 과도한 선행학습과 사교육으로 한글, 숫자, 영어 등을 가르치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양육 불안을 없애고 ‘적기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다. 이기숙 고문은 ‘행복하고 유능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좋은 부모 되기 프로젝트’로 아이의 발달속도에 따른 적기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기숙 고문의 강연이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며 강연이 마산 전체로 확대된 것. 지난해 마산가포 부영 아파트 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서 부모 교육을 실시해 온 것을 이번에 마산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의 요청에 따라 마산시 전체로 확대 실시하게 됐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이번 마산지역 부모교육이 끝나면 양산지역에서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이기숙 고문은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이화여대 부속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원장을 역임했다. 40여 년간 오로지 유아교육이라는 한 길에 매진하면서 이론과 경험을 겸비한 전문가다. 유아교육 일선의 현장 책임자로서의 경험, 또 아이를 기우는 엄마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적기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해왔다.
또 어린이집 개원지원금 지원 및 다자녀 입학금 지원, 연 2회 교사 교육, 보육 컨설팅, 보육 행사 지원, 유기농 식자재와 우수 교재교구 업체와의 제휴 혜택 등 양질의 보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부영그룹은 현재 전국 부영아파트 내 58개원의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확대할 계획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