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ium 2기 수료 후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하여 운영 중인 전사랑 대표는 “초기 투자비용(창업공간 임차료, 기본 인테리어 비용 등) 부담 없이 영업을 할 수 있었고, 바로 옆에 위치한 화훼공판장을 통해 저렴하게 꽃을 구매하는 등 구입부터 유통까지 현장을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 라고 밝히는 한편 aT가 함께 해준 aTium의 홍보에도 좋은 점수를 줬다.
이어 “앞으로도 화훼관련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이 지속되어 많은 후배들이 현장형 창업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aT는 더 많은 화훼관련 창업자를 지원하고자 aTium 매장 기존 2개 팀에서 3개 팀으로 확대하고, 플라워트럭도 1대 운영에서 2대로 확대하는 등 4월 20일부터 4개월간 운영할 새로운 청년 창업자를 찾아 나선다.
aT 심정근 화훼사업센터장은 “화훼관련 신개념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실업 해소와 꽃 소비문화 촉진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꽃집 창업지원센터를 마련해 화훼관련 창업 지원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