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매장전경. (사진=다이소)
이미지 확대보기다이소는 분기별로 1편씩 다른 내용으로 총 4편의 스토리를 올해 시리즈로 내보내는 한편,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이소가 ‘국민가게, 다이소’로 슬로건을 정한 것은‘ 작지만 꼭 필요한 생활용품이 다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일부 소비자들이 다이소를 국민가게로 부르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됐다.
다이소는 1997년 천호동의 13평짜리 1호점을 시작으로 생활용품을 거품 없는 가격으로 제공하는 균일가 유통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 좋은 품질의 제품을 좋은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이제는 하루 100만명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생활용품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다이소 관계자는 “규모는 작지만 국민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을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그런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는 다짐을 캠페인에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다이소는 ‘국민가게’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SNS 프로모션을 펼친다.
첫번째 프로모션으로 3월26일부터 2주간 다이소 공식 SNS채널을 통해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국민樂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이소 구매 영수증 상단에 있는 '국민가게, 다이소' 슬로건을 찾아 인증샷을 찍는 '국민가게, in the 영수증!'과 국민가게 다이소를 상징하는 대표 상품으로 삼행시를 공모하는 '국민가게, 다이소 삼행시 백일장'을 실시한다.
아울러, ‘다이소 국민 핫템’ 코너를 활용한 행사를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다이소측은 "앞으로도 균일가 업의 정체성을 지켜나가 국민에게 꼭 국민가게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