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유한양행(000100, 전일 주가 22만2000원)에 대해 실적 하락이 주가에 영향을 끼쳤지만, 항암제 분야 투자 등 R&D성과가 주가에 반영될 시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22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26만원에서 2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1조5642억원(전년 대비 7.0% 증가), 영업이익 961억원(전년 대비 8.5% 증가)로 예상된다. TV광고 효과로 일반의약품은 13% 성장한 1324억원, 생활건강 사업부도 이어지는 성장세로 14% 성장한 132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한킴벌리에 대해서는 지난해 1분기 물티슈 반품과 2분기 사드 영향으로 인해 감소한 수출 실적의 기저효과 발생으로 지분법관련 손익이 전년 대비 18% 증가한 49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하이투자증권은 4월 미국 암학회에서 비소세포폐암의 전임상 데이터 및 6월 ASCO에서 1상 데이터 발표를 통해 유한양행의 R&D 성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대조약 타그리소가 미국 등 해외에서도 큰 성장폭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블록버스터 신약‘인 만큼, 신약 가치가 주가에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이투자증권 허혜민 연구원은 “유한양행은 주로 투자를 통해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며 “파이프라인 확충을 위해 투자한 테라젠이텍스・바이오니아・제넥신・이뮨온시아・파멥신・네오이뮨텍 등이 기술력을 인정받은만큼 R&D 성과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하이투자증권 “유한양행, 실적 하락에도 신약과 R&D로 주가 개선 가능”
기사입력:2018-03-22 14: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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